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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시, 홀몸 어르신 'AI 돌봄 서비스' 호응('20.05.14)

페이지 정보

2020.05.14.

첨부파일

본문

화성시가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AI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적용된 기계가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고 안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어르신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성원 기자입니다.

화성지역에서 홀로 거주하는 안월자 어르신.

동그란 기계를 향해 노래를 틀어달라고 말하자 곧바로 노래가
나옵니다.

[현장씽크] 안월자/화성시 팔탄면
“아리야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 들려주세요.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 들려드릴게요.)”

AI 기능이 적용된 이 스피커는 노래 재생부터 날씨 등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알려줍니다.

특히, 살려 달라는 구조신호를 보내면 곧바로 긴급구조
메시지가 인근 소방서로 전달됩니다.

[현장씽크] 안월자/화성시 팔탄면
“아리야 살려줘 (긴급 SOS 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적적한 어르신에게는 말벗이 되고 안전까지 도움이 되면서
효자가 따로 없습니다.

[현장씽크] 안월자/화성시 팔탄면
"옆에서 노래 불러주고 그러니까 마음이 너무 상쾌하고 좋아요.
항상 기쁜 마음으로 살아요."

화성시는 지난 10월부터 ‘홀몸노인 AI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와 협약을 맺고 AI 스피커
200대를 지역 홀몸 어르신들에게 지원했습니다.

시는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상대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5% 의 어르신이 매우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은경/사회복지사
"글을 몰라도 못 읽어도 말로 하시면 다 전달이 되고
스피커가 이야기를 다 해주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훨씬 좋아하시고요.
노래로 들을 수 있고 혼자 계시면 적적하실 때 친구처럼 이야기도 할 수 있고..."

화성시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향후 서비스 확대
여부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편, AI 스피커 이용요금은 화성시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경기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편집 - 임지환 기자>